일요일에 가족들과 드라이브도 하고
저녁 먹고 왔어요🫶
안농 뱅기 ✈️
해외여행가고 싶네여🥲(제주도라도 가고팡ㅠ)
• 을왕리300도씨 해물갈비🐙🦪🦐
영업시간 : <월요일은 정기휴무!!>
화 - 금 (11 : 00 - 21 : 00)
(20시 라스트오더)
브레이크 타임 (15 : 00 - 17 : 00)
토, 일 (11 : 00 - 21 : 00)
(20시 라스트오더)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식당 도착 -
여긴 예전에 영종도 드라이브하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길래 맛집인가? 싶어서 저장해 놓은 곳인데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가봤습니당!!ㅎㅎ
일요일 3-4시쯤 도착했답니당!
일부로 사람 많을까봐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어요!!ㅋㅋㅋ
주차자리 넉넉해서 좋았어요~~!
아 맞다 여기!! 애견 동반 식당이라 강아지들 데려오셔도 될 것 같아요!!(저희 집 애기들도 데려오고 싶었어요ㅠ)
(대형견은 동반 가능한지 잘 모르겠어서 사장님께 문의 해보시고 데려가셔야 될 것 같아요!)
메뉴판 사진도 첨부했으니깐 보세요~~!!
저희는 해물등갈비찜 3인(74,000원)이랑
해물파전(일반 파전 + 치즈 파전)(20,000원)을 주문했어요!!
메인음식 나오기 전에 미역국이랑 밑반찬 나와요
미역국은 진하고 맛있었어요!!
어무니 말씀으로는 국물을 우릴 때 홍합을 사용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홍합은 어디간거지??ㅎㅎㅎ
미역밖에 없어서ㅋㅋㅋㅋ 당황ㅋㅋㅋ
건더기가 없어서 아쉬웠어요ㅠ
- 밑반찬 -
묵무침 (묵이 직접 만든게 아닌거 같고 뚝뚝 끊겨서 별로더라구요)
미역줄기무침 (저것도 신맛이 좀 세서 잘 못 먹겠더라구요, aka 초딩입맛이라 맛 없다고 생각할지도...)
콩자반 (아는 맛, 평범)
배추김치(먹을만 함)
콩나물 (간이 거의 안 됐다고 할 수 있는데.... 볶음밥 볶아 먹을 때 같이 넣어서 볶아 먹었어요)
저 간장소스는 파전 주문해서 미리 나온 것 같아요!!
(저 소스 진심 제 스탈.... 소스에 밥 비벼서 김에 사서 먹어도 넘 맛날 거 같았어요 ....ㅎㅎ)
• 해물등갈비찜🐙🦪🦐 등장!!!
해물등갈비찜은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있었어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순한맛 중간맛 중에 고민했는데
저랑 동생은 매운 걸 못 먹고 엄마랑 아빠는 매운 걸 잘 먹어서 중간 맛으로 타협봤습니당!!ㅎㅎ
사장님께 여쭤보니 신라면보다 조금 매울 거라고 하셔서 좀
초반엔 좀 매운가? 싶었지만 먹다보니 입에 적응이 된 건지 딱 먹기 좋은 맵기더라구요!!^^
맛은 불향 입힌 떡볶이??맛인데
고춧가루를 많이 넣었는지 좀 텁텁하더라구요ㅠ 소스가 너무 없었어요.....
등갈비는 살이 많고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어요ㅎㅎ
사진상으론 양이 많아 보이는데 그릇이 가운데가 위로 튀어나와 있어서ㅠ 많아 보이는 거였어요.....
안에 버섯, 감자, 새우, 전복, 낙지, 양파, 양배추, 오징어 등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었어요~!
나중에 다 먹고 볶음밥 볶아서 먹었어요!
주발에는 직접 볶아서 먹어야 된다고 해서 좀 당황했지만...... 보시다시피 잘 볶은 것 같죠??ㅎㅎㅎ
볶음밥 너무 맛있었어요! 양념 너무 많이 넣으면 짜니깐조금씩 넣어가면서 드세요!!
너무 싹싹 긁어 먹어서....ㅋㅋㅋ 좀 민망했어요...ㅎㅎ
사장님은 좋아하시겠죠??🤭
밥 배 부르게 먹고 구읍뱃터쪽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셨어요
디저트 배 따로 있는 거 아시죠??🤤ㅎㅎ
구읍뱃터 카페 중에서도
바다 앞 건물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카페, 식당 등 이름이 바다앞- 이렇게 시작해서
바다 앞 건물이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하면서 웃겼어요 ㅎㅎ
원래는 온화라는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ㅜ 리뉴얼 준비중이라고 해서ㅜ
2층에 있는 바다앞 농장이라는 카페에 갔어요!!ㅎㅎㅎ
• 바다앞 농장🧑🌾🍰☕️
<영업시간>
일 - 월 : 10시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토요일 : 10시 - 23시
(라스트오더 22시)
📌22, 23 블루리본서베이 선정 카페
화장실 외부에 있고 남, 녀 구분되어 있어요!!
바다앞 농장은 예쁜 농장 인테리어를 컨셉으로 한 베이커리 카페인데요ㅎㅎ
안에 좌석들도 넉넉하고 일반 좌석들도 감성 넘쳐요!
나무가 심어져 있고 화단도 많았어요!!
리얼리티 장난 아니더라구요!!
볏짚으로 만든 의자도 신기했어요ㅎㅎ
자리 중간중간에 놓여있는 조화 바구니도 넘 예쁘더라구요🌸🫢🌸
영종 앞 바다🌊 멍 때리면서 좀 보고
나가는 문이 있길래
나가서 월미도행 유람선🚢도 구경했습니당ㅎㅎ 나중에 안 추울 때 와서 햇빛 쐬면서 앉아있고 싶었어요🌞😎
앉은 자리에서 눈사람☃️ 뒷모습만 보다가
앞모습이 궁금해서 앞모습도 찍은 저 초딩같나요?ㅎㅎㅎ
카페 좀 안 쪽으로 들어가시면 곰돌이 트리 있었어요!!
저 트리 앞에서 인생샷 건지세요ㅎㅎ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저닌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안 찍었는데 집 와서 사진보고 좀 후회했어요ㅠㅠ 트리 넘 예쁜거 머선일......
빵🧁🍰🍞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너무 다 맛있게 생겨서 고르는데 엄청 애먹었어요ㅠㅠ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고 곰돌이 산타빵 만들어놓은거 보세여 귀엽죠ㅠㅠ
저희는 딸기치즈벨벳케이크(6,900원)랑 망고브레드푸딩(12,000원)을 주문했습니당☺️
레드벨벳케이크 크림치즈가 느끼하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망고브레드푸딩은.... 그냥 먹을만한?ㅠ
망고가 안 달아서ㅜ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마실 것은 아이스아메리카노(7,000원), 아이스 바닐라라떼(7,500원), 아이스라떼(7,500원) 다 산미 없는 원두로 주문했는데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주문한 메뉴를 예쁜 라탄 바구니에 담아주십니당ㅎㅎ
좀 무거우니 자리로 가실 때 조심하세용!!
식당은 재방문의사 없지만
카페는 날 좋을 때 다시 가고 싶어요🌞🩷❤️🩷❤️